범죄 현장의 먹다 남은 소시지....9년만에 사건 해결

이제 범죄 수사에 필수적인 DNA 감정. 국제 데이터베이스와 자동 비교 후는, 더욱 과거의 미해결 사건을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가되고 있는 것 같다.

독일에서 9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범인을 몰랐던 미해결 강도 사건이 마침내 해결됐다. 프랑스에서 다른 사건으로 체포 된 사람의 DNA 샘플이, 당시 현장에 남아있던 소시지 한조각으로부터 채취 된 DNA 샘플과 일치.

 


■ 9년 전 독일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이 미해결 사건으로

2012년 3월, 독일의 노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게베르스베르크의 민가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단서는 현장에 남이있던 범인이 먹다남긴 것으로 보이는 소시지...하지만, 경찰은 이 소시지 조각에서 DNA 샘플을 채취했지만, 당시의 데이터베이스에 일치하는 항목이 발견되지 않아, 범인을 찾지못한 채 9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이 미해결 사건이 급 전재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프랑스에서 체포 된 한 남자의 DNA 샘플이 소시지에서 채취 한 DNA 샘플과 일치한 것이다.

 


■ 프랑스의 폭행 사건으로 체포 된 사람이 강도 사건의 범인

3월 4일, 독일 슈발름 경찰은, 최근 프랑스에서 폭력 범죄에 의해 체포 된 30세의 알바니아 인의 DNA가 9년 전 미해결 강도 사건의 용의자 DNA와 일치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에서 체포 된 남자는, 경찰의 국제 데이터베이스에 보관하기 위한 DNA 샘플을 채취. 데이터베이스에 조합 한 결과, 9년 전 독일 강도 사건의 범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경찰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는데....

"당시 DNA 검사는, 증거로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기술도 많이 발전하였고, 국제적인 데이터베이스의 자동 조정도 용이하게되어 있기 때문에 사건 해결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9년 전 강도 사건은 이미 공소 시효가 끝나버렸고, 남자가 프랑스 경찰에서 독일 경찰로 인계 될 가능성은 낮은 걸로 보인다는.

덧붙여서, 남자가 9년 전에 남긴 먹다남은 소시지는, 독일의 Wurst로 알려진 유명한 소시지의 일종이라고 한다. 뭐랄까...소시지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에서는, 범행중에도 그곳에 소시지가 있으면 먹어버리는 걸까? 

확실히 독일 소시지는 유명한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