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리더"인지 확인하는 3가지 질문

몇 년이 지나도 무심코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긍정적인 기억이 남는 리더 밑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까?

사람은, 한 말은 잊는다. 받은 것도 잊는다. 하지만, 느꼈던 것은 잊지 않는다.

라고하는 속담이 있듯이, 티러의 지도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느꼈던 긍정적인 감정이 기억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감정이란, 마음에서 비롯된다. 당신은 지각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그 상사와의 관계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진정한 리더십은 얼마나 유효한 관계성을 구축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 자신에게 물어야 할 세 가지 질문

자신의 리더십 수준을 알려면 다소 자기 분석이 필요하다. 팬데믹으로 원격 근무가 당연해진 이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 의미에서도, 당신은, 다음의 3가지 질문에 진심으로 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1. 사심을 버리고 자신있게 부하를 대하고 있는가?

누구에게나 사심은 있다. 하지만, 팀 환경에서 자존심과 이기심에 집착하는 건 좋지않다. 사심을 버리지 않는 한, 의사결정은 나쁜 방향으로 가는 것이 보통이다.

"Transfluence: How to Lead With Transformative Influence in Today's Climates of Change"의 저자 Walt Rakowich 씨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자신의 자존심이나 공포에 대해 내면에 집착하다 보면, 액세스, 가속, 다양성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기적으로 되어 버릴 것입니다"

 


글로벌 부동산 회사 Prologis의 CEO였던 Rakowich 씨는, 기술과 정보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기술이나 정보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사용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 보신이나 자신의 과제 해결에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게 된다.

Rakowich 씨는, 부하를 향한 외향적인 주목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세 가지 가치관을 제창하고 있다.



바로 겸손, 마음, 성실이다.

"겸허함"이란 리더가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마음"은 리더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성실함"은 리더가 다른 사람과 어떻게 접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에게 나의 영혼을 공개했을 때, 이 세가지 가치관이 보이는 것이 이상적이다.

리더에게 있어서 그러한 행동이 변화와 영향력의 나날을 보내는데 대비가 되는 것이다.

2. 부하들의 심리 상태는 안전한가?

하버드 대학의 Amy Edmondson 씨가 행한 심리적 안전성에 관한 연구에서는, 안전한 문화를 쌓아 올린 리더야말로, 보다 많은 배움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알았다.

안전한 문화란, 부하가 자유롭게 소리를 낼 수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험할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고, 또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한 환경이다.

 


원격 근무가 주류인 지금, 이것이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 원격 근무에서 심리적 안정성이 없어지면 공포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두려움이 존재하면, 회사의 포텐셜을 다 꺼낼 수가 없다. 우리들은 무서울 때,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거나 이노베이션이 되거나 할 수 없다. 두려움이 동기 부여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두려움은 신뢰를 깨뜨릴 뿐이다. 즉, 모티베이션을 내리는 궁극의 수단이다.

더 나쁘게도(미국의 경우) 이 분단된 정치적 기운 속에서, 지난 대선 논의가 불가피할 수도 있다. 그것이 한층 더 심리적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Reflektive가 실시한 조사에서는, "직장에서 정치적인 대화를 한다"라고 대답한 남성(67%)의 비율은, 여성(46%)을 크게 웃돌았다.

또, "정치적인 불안정성이 일에 영향을 준다"고 대답한 남성(56%)이 여성(43%)보다 많았던 것은 그것이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

더욱이, "직장 동료와 정치에 대해 냉정하게 이야기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미국인의 4분의 1이상(26%), 직장에서의 감정 싸움을 해결하기 위한 도구가 없다와 기술이 없다는 응답은 각각 38%와 27%였다.

조사 결과를 통해, Reflektive의 Greg Brown CEO는 다음과 같이 코멘트하고 있다.

"다음 주의 대화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인사, 리더, 경영층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팀, 다양한 아이디어, 도전 정신을 지지하는 직장 문화를 형성하는 책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노베이션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정치적 사상의 차이나 이데올로기의 차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협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환경이야말로, 심리적 안전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3. 남을 기꺼이 이해하려 드는가?

테크놀로지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주류인 지금, 부하직원을 만날 기회가 없다.

그런 상황에서는, 리모트 팀이 갖고 있는 감정의 "이유"를 알려고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리모트 리더는, 상대방의 관점에 서서 사물을 보려고 해야 한다. 잠시 멈춰 서서, 상대의 일상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자.

원격 작업으로서의 이행은, 그들의 퍼포먼스 및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은 왜? 결과 뿐만이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이유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으로, 부하나 동료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