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을 사면 꼭 해야 할 8가지

처음 Mac을 산 사람은, Apple이 자사 제품을 디자인함에 있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실제로 손에 닿는 느낌부터 OS의 움직임까지 세세한 부분을 배려하고 있다. Apple이라고 하는 브랜드와 Mac의 파워를 남김없이 체험하려면, 디바이스의 적절한 설정을 빠뜨릴 수 없다.

초기 설정은 누구나 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맞춰 시스템을 최적화하면 성능이 좋아지고, 생산성도 올라간다.

그럼 Mac을 구입했다면, 먼저 해야 할 일 8가지를 알아보자.

 


1. "Apple ID"를 설정
Mac을 설정할 때는, Apple 어카운트에서의 사인을 요구할 수 있다. 그때까지 서명을 미루고 있었을 경우는, 여기에서 서명을 하도록 하자.

Apple 메뉴>시스템 환경설정>서명인을 선택.

"Apple ID"에 로그인하지 않으면, App Store 및 iCloud를 사용할 수도 없고, 갱신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도 없기 때문에, 반드시 서명해야....

2. "보증현황과 서비스 기간"을 확인하고 유효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Mac의 보증 현황과 서비스 기간을 확인하고 활성화 해야한다는 것. 이를 사용하지 않은 채 Mac에 문제가 발생하면 Apple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디바이스의 보증을 유효하게 하려면... https://checkcoverage.apple.com/kr/ko/에 접속하고, 자신의 Mac의 시리얼 번호를 입력. 그리고 "계속"을 클릭하면, Mac이 보증 등록되어 있는지 아닌지가 표시된다.

새로운 디바이스의 경우는, 이 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중고 Mac을 구입한 경우, 단말기가 언제 등록되었는지, 언제 보증기간이 끝났는지(또는 끝나는지)를 알 수 있다.

 


3. 업데이트 확인
새로운 Mac의 OS가 최신이 아닐 수도 있다. macOS를 현재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면, 성능을 개선하고 사용하기 쉬워진 최신 기능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확인하려면...
1)화면 좌측 상단의 Apple 메뉴에서 "이 Mac에 대하여"를 클릭

2)다음에 표시된 윈도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클릭

3)Mac이 최신 상태라면 팝업창에 그렇게 표시된다. 최신이 아닌 경우는, 입수 가능한 업데이트가 표시된다.

"지금 바로 업그레이드"를 클릭하면 처리가 시작된다.


4. 시스템 백업 설정
Mac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 문제가 발생하면, 데이터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 시스템 백업을 해 두면, 데이터의 복원에 도움이된다.

백업하려면, 외장 드라이브를 사용해 Mac의 "Time Machine"을 설정한다.

Time machine은 macOS에 미리 탑재되어 있는 툴로, 정기적으로 시스템 백업을 취하는 것(1시간마다, 1일마다, 1주일마다 백업을 저장한다)

데이터가 사라지는 불행한 사태가 되어도, 이것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복원할 수 있다.

 


5. "메뉴바", "Dock", "데스크탑"을 맞춤형으로
"메뉴바"나 "Dock", "데스크탑"을 보기 쉽게 정리하면, PC를 깔끔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파일을 더 늘릴 경우는 중요하다.

- 메뉴바
메뉴바에는 시간, 배터리 잔량, 사용중인 앱, 사운드 컨트롤 등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많이 표시되어 있다. 새로운 Mac이 내 것으로 느껴지도록 하려면 메뉴바 커스터마이즈가 중요하다.

- Dock
Dock은 화면아래에 있는 태스크바이다. 최적의 상태로 만들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사용하지 않는 모든 앱들을 삭제해야. 불필요한 앱들을 제거해야 Mac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Dock이 너무 클 경우에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오른쪽 구분선에 포인터를 놓기만 하면된다. 커서가 양방향 화살표로 바뀌면 홀드하고 상하로 드래그하면 Dock의 크기를 크게 하거나 작게 할 수 있다.

또, 자동적으로 숨긴다고 하는 설정도 할 수 있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자동으로 숨김"을 켜기를 선택. 그렇게하면 필요할 때만 Dock이 표시.

- 데스크탑
스택이라고 하는 기능은, 당신도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데스크탑에 흩어져 있는 비슷한 파일들을 모아 함께 해두는 기능이다. 파일이 정리된 스택을 클릭하면 스택이 전개되고 아이콘이 표시된다. 스택의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메뉴바에서 표시>스택 사용을 선택한다.

이 기능은, 데스크탑을 정리해 두는데 편리하다. 폴더를 사용해 데스크탑의 파일을 정리하는 대신에 사용할 수 있다.

6. "핫 코너"를 설정
Mac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리한 기능이 핫 코너이다.

화면의 4개의 코너에 각각 기능을 할당하고, 거기에 포인터를 이동하면 기능이 성립되는 구조이다.

핫 코너를 설정하려면, 시스템 환경 설정>데스크탑과 스크린 세이버>스크린세이버 탭>핫코너를 선택. 여기서 4개의 코너에 "화면을 록한다", "Launchpad를 연다", "데스크탑을 표시한다"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할당해 설정할 수 있다.

 


7. "탭에서 클릭"을 활성화/비활성화
mac 사용자는 대체로, Apple의 뛰어난 트랙패드의 촉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탭으로 클릭"을 오프하고 있다. 그러면 클릭을 하려면 강한 힘으로 트랙 패드를 누를 필요가 있다.

자신이 어떤 촉각을 좋아하는지 확인하고, 설정하고 싶은 사람은 시스템 환경설정>트랙패드>포인트와 클릭의 탭을 선택해, "탭으로 클릭"의 박스를 체크해보자.

이 항목을 오프해두면, "싱글 터치"가 클릭이된다. 이 화면에서, 트랙 패드의 다른 설정도 변경할 수 있다.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가장 사용하기 쉬운 설정을 찾아보자.

8. 커버나 케이스를 산다
Mac 본체는 견고하게 되어 있지만, 낙하에 의한 충격으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맥북은 고무, 플라스틱, 가죽 커버와 케이스를, iMac은 보호 케이스를 사용하면, 물리적 손상을 상당 부분 방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맥북에 보호용 커버나 케이스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Apple 제품의 고급스러운 감촉을 즐길 수 없게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호용 커버와 케이스를 사용하면 제품 수명이 늘어나기 때문에 구입할 가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