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노력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세 가지 습관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일하다 보면, 모종의 어두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감정이나 자기 인식에는 이름이 붙어있고, "인포스터 증후군"과 같이 팬데믹 이전부터 친숙한 것이나, "탈진 증후군"과 같이 최근 2년 정도 특히 자주 듣게 된 것 등이 있다.

여기에 새로운 조어가 붙었는데...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누가 봐도 명백한데, 자신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증상을 나타내는 것...

 


이것은 "productivity dysmorphia"라고 명명되어 있고, 탈진 증후군, 인포스터 증후군, 불안성이 교차하는 장소에 자리 매김되는 것이라고.

예를 들어, 당신이 커피숍을 운영한다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어느 날 업체에 발주를 마치고, 매장 내 모든 기계를 청소하고 프로모션 준비를 한다. 그리고, 종업원의 다음 달의 시프트를 조정하고, 도착한 모든 리뷰나 메일에 답장을 보낸다.

참으로 많은 것을 하고 있다. 해야 할 일을 다하고 직원들의 요구와 형평성을 배려하면서, 근무 스케줄까지 작성했으니....

그런데도 왜, 자신은 충분한 일을 하고 있지 않다, 잘 하고 있지 않다고 느끼는 걸까?

그것이 생산성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다. 근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이 감정과 싸워 불안을 해소할 방법이 있으니까~~

 


1. ToDo 리스트 만들기

이 증상과 싸우는 열쇠는, 자신이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는 것, 일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ToDo 리스트를 만들도록 하자. 리스트가 길어져도 초조해 할 필요는 없다.

당신은, 적절한 시기에 옳은 일을 할 수 있다. 충분하고도 남을 능력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작업을 달성할 때마다 표시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성공과 승리를 그 눈으로 확실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하루의 끝에 리스트의 반밖에 표시하지 않았다고 해도 괜찮다. 반은 달성하고 있음을 이해하자.


충분히 하지 못했다고 느껴도, 그건 그걸로 ok. 달성할 수 있었던 작업에 의식을 두고, 자신이 많은 것을 해냈다는 것을 인정하자. 

우리는 현재,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일할 수 밖에 없다. 오늘은 사무실로 출근하고, 내일은 자택에서 원격 근무를 하는 식으로~~

돈이나 가족, 사회 상황에 관한 걱정거리도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 동료가 병에 걸리면, 부담은 한층 더 증가.

당신도 분명 평소보다 더 많은 책무를 맏고 있을 것이다. 자신이 달성한 일에 정확하게 기록해두자.

 


2. 긍정적 메시지 받아들이기

문자나 Slack으로 자신이 한 일에 감사의 말을 받았을 때는 "천만에요" 등으로 대답하고 끝내면 안된다.

잠시 멈춰 서서, 메시지를 다시 읽자. 그것이 상사로부터의 것이든, 외부의 관계자로부터의 것이든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매일 자신이 성취한 일에 대해 피드백을 많이 받지만 너무 바빠서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모처럼 던진 긍정적인 말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그게 바로 이 나쁜 버릇의 소치이다.

스마트폰이나 PC에 폴더를 만들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스크린샷을 촬영하고 저장하자. Slack으로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칭찬받으면, 반드시 이 폴더에 저장. 친구로부터 "요즘 잘 하고 있네"라는 칭찬을 듣거나, 고객으로부터 "당신의 상품이 너무 좋아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도, 똑같이 보존.

외부로부터의 평가에만 의지하는 것은 안되지만, 자신의 일이 감사 받고 있는 것,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 주자.

 


3. 생산성 개념을 다시 파악한다

생산성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일 이외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피트니스 서비스로 7일 연속 기록을 목표로 했는데, 마지막 날 일이 너무 바쁘거나 너무 피곤해,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그 하우에 운동 못한 걸 실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전날까지 6일간은 운동을 계속했으니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과정에서 이루어 낸 것이다 탕감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는 너무 바쁘고 열심이다.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다시 파악해보자. 물론, 일을 모두 끝내거나 운동을 하거나, 매일 밤 일정한 시간을 부업이나 취미에 충당하는 것은 생산적이다. 하지만, 휴식 또한 생산적이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재충전하면, 잠시 동안 불타지 않고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자신이 하는 일 모두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단계라고 생각하자. 휴식시간도 리스트에 추가. 휴식도 중요한 한 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