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6/6 Plus의 케이스는 측면에서부터 후면까지 플라스틱 띠가 설치되어 있다.
이 라인(띠)은 디자인적인 측면보다 간섭 방지의 의미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iPhone 7에서는
이 라인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Apple이 새로운 특허를 취득했다고 언론 "Redmond Pie"에 전하고 있다.
- 간섭을 방지하는 금속 소재를 개발, 특허 취득
iPhone은 지금까지도 간섭의 문제와 싸워 왔다. 특히 유명한 것으로 말하자면, "iPhone 4s"의 문제...
Apple은 디자인적인 측면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금속 소재를 사용하여 본체가 전파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되어 왔었다. iPhone 6/6 Plus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측면에서 후변까지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고 있지만, 아름다움, 단순함을 추구하는 Apple의 제품으로는 어딘가 모르게 위화감을 느꼈을 것이다.
이번, 이 간섭 문제가 해결 될지도 모르는 특허를 Apple이 취득했다.
Apple이 새롭게 취득한 특허는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마이트 금속 소재에 관해서다. 특허 출원 서류에
따르면, 신청 명칭은 "NON-CAPACITIVE OR RADIO FREQUENCY-TRANSPARENT MATERIALS WITH
ANODIZED METAL APPEARANCE"에서 현지 시간 2013년 12월 17일에 제출, 현지 시간 6월 18일에 공개 된
것으로 되어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이 소재가 실용화되면, 현재의 플라스틱 라인은 불필요하게되고 케이스 전체가 금속의 아름다운 제품으로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특허는 Apple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조너선 아이브씨도 기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