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ge는 1일(현지시간), 미국 Facebook이 일부 선도적인 글로벌 음반사 사이에서 협상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 여러군데의 정보통으로부터 전해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The Verge에 따르면, Facebook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곳은 Sony Music Entertainment,
Universal Music Group 및 Warner Music Group으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아마 Facebook에서 제공하는 SNS 서비스로 음악과 관련된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추가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데, 현재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어 어떤 결정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게 생각한다면, Spotify와 Apple Music과 같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계획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소식통에 따르면, Facebook의 계힉은 "독특한"것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명단에 오른 기업은 모두 이 건에 관해서는 코멘트를 삼가하고 있는데, 과연 Facebook이 무엇을
노리고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