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요리를 맛있게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 식기"

The Verge는 8일, 이스라엘 기업 Carmel Winery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요리를 맛있게 촬영"이라는

컨셉 아래, 참신한 "스마트 식기"를 만들어 냈다고 보도했다.


 

"The Limbo"와 "The 360"으로 명명된 이 두 식기는 Carmel 사와 이스라엘 지방 도시 텔 아비브에 주거지를 짓는

레스토랑 Catit와 공동 기획 "Foodgraphy"에서 만들어진 것. 이 Foodgraphy는 고객에게 맛있는 요리를 대접할 뿐만

아니라 제공된 음식을 어떻게 보기 좋게 촬영 할 수 있는지를 즐기게 해주려고 하는 개념의 서비스이다.



Foodgraphy 현장에는 전문 사진 작가도 함께하며 참가자들에게 촬영의 조언까지 해준다는 개념이다.

덧붙여서, Foodgraphy의 참가비는 1인당 155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다음은 실제로 The 360을 이용하여 촬영 된 이미지.



한편, The 360은 그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360도 회전시킬 수 있는 구조"라고 되어 있으며, 모든 각도에서 요리를

촬영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가게에서 요리를 촬영한다"는 찬반 양론이 있지만, 어쨌든 상당히 흥미로워 보인다.

어쩌면,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가 발빠르게 등장할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