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 정상화가 이뤄지면, 식량과 자원뿐만 아니라 의약품 등의 수입도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 세계의 연구학자들이 쿠바에서 들여온 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다.
그 약은 "CImavax".
폐암 백신으로 매우 효과가 좋다고 되어있다.
- 진행 된 암에도 효과 있다?
영국 암 연구소에 따르면 "Cimavax"는 종양의 성장을 방해하고, 전이를 막는 힘이 있다고 한다.
게다가 놀랍게도 진행 한 스테이지에 있는 환자를 어느 정도 치료할 수 있는 단계로 뒤로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실제 비교한 경우, 이 백신을 사용한 환자는 사용하지 않았던 환자에 비해 평균 4~6개월 오래 살았다는 데이터도
있는것 같다. 하지만 결코 기적을 일으키는 것과 같이, 완전 말기 암 환자의 생명까지는 구할 수 없다고 한다.
- 가장 무서운 "재발"을 방지 할 수 있을 가능성도
이와 비슷한 백신은 현재 미국에도 존재한다. 그러나 "Cimavax"의 장점은 독성이 낮은 것과 상당히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암의 재발을 방지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암이 가장 무서운 것은 "재발"한다는 것.
비록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수술하고 절제해도, 재발의 위험은 계속 남아있게 된다.
로스웰 파크 암 연구소의 CEO, 캰데이스 존슨은 WIRED에서 "미래는 실험을 통해 이 백신을 레벨 업 시킬 수
있다면 완전히 재발을 방지 할 수 있는 것으로서의 가능성을 찾아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담배 골초인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4월에는 뉴욕 주 로스웰 파크 암 연구소와 쿠바의 분자 면역학 센터가 "Cimavax"의 연구 협력에 합의 했다고
발표가 있어 이 연구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백신은 폐암의 위험이 높은 골초나 만성 폐 질환의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는것 같다고 한다.
연구가 진행되어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가 이 약으로 구원 받기를 바란다.
via : W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