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쓰이는 발 냄새를 없애는 방법

신발을 벗는 순간....

자신의 발 냄새가 신경이 쓰여 얼굴이 화끈거려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라고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점점 기온이 높아져가는 앞으로의 계절. 구두나 운동화 속의 발은 따끈 따끈 데워지고....

어떻게 하면 지독한 발냄새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까?


그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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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한 억제제와 발가락 양말도 효과있다

"American Chemical Society"가 제작한 동영상에 따르면, 발 냄새는 세균이 피부의 각질을 먹을 때내는 배설물이 원인

이라고 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안티 박테리아 비누로 발을 씻거나 경석으로 각질을 제거

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양말은 매일 깨끗한 것으로 갈아 신을 것. 특히 통풍이 잘되는 면은, 습기도 없애주기 때문에 좋다.

또한 발가락 사이는 습도가 95%, 온도도 30℃이고, 발 중에서도 세균이 가장 번식하기 쉽다. 따라서 발가락의 공간을

메꾸기 좋은 발가락 양말이 좋다.


신발을 벗으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다리를 건조시키기 위해 목욕탕에서 나오기 전에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거나, 신발을 신기 전에 발한 억제제를 발바닥

에 바르거나 해도 냄새가 억제된다.


- 식초와 죽초액을 희석 한 것으로 족탕

그래도 발 냄새에 시달리는 분들은, 족탕에 담그는 것을 추천.

발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 Kondiles Foot Care에 따르면, 물동이에 큰 술로 2~3잔의 식초와 따뜻한 물을 부어

10분 정도 발을 담그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원래 박테리아는 식초와 같은 산성 액체 내에서 서식 할 수 없다. 

따라서 식용 식초와 대나무 식초 액에서도 활성화되어 있다.


- 베이킹 소다와 명반 물 등도 효과적

베이킹 소다를 사용한 족탕도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3큰 술 분량의 베이킹 소다를 물이 담긴 그릇에 넣고 약 20분 간

담그는 것만해도 좋다. 약 알칼리성 베이킹 소다가 냄새의 원인이 되는 지방산을 중화시켜 준다.


또한 절임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식품 첨가물의 명반도 다리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의 냄새와 체취를 억제하는 것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소량의 명반을 물에 희석하여 원액을 만들고 그것을 물에 섞어 사용하는 것만으로 냄새를 극적으로

줄여 준다고 한다.


평소 동물성 지방과 발한 작용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땀이 많이 나 발냄새가 쉽게 난다고 한다.

평소 발 냄새가 신경 쓰였던 분들은 식사 관리에 유념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