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음식(량)을 섭취해도 살이 안 찌는 사람과 살이 찌는 사람이 있다.
소위 체질의 차이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사실 이것은 대사 등 생리적 수준에 기인하고 있는 것이 실험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대사가 낮으면 살찌기 쉬운 것은 주지의 사실.
그러나 체내 에너지를 사용하려고 하지 않는 살짜기 쉬운 체질이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 지방을 쌓아두기만~
일반적으로 먹는 양이 많기 때문에,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마른 사람과 같은 식사를 해도 마르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원래 대사가 낮은 체질 인 것이 관계하고 있는 것.
단식 한 상태에서도 체내에 쌓아 둔 지방을 에너지로 활용하지 않고 연소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 칼로리를 제한해도 체중 감소 폭은 소폭
미국 국립 보건원이 비만인 사람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는 피험자에게 단식을 하게 하고, 그 전후의
신진 대사를 조사했다. 그러자 대사가 매우 낮은 사람은 체내에 축적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보존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리고 단식 후, 피험자는 6주 동안 칼로리가 일반적인 것의 절반이 되는 식사를 했지만, 대사가 낮았던
사람의 체중 감소폭은 아주 작았다.
- 선천적인 것은 알 수 없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논문 저자 Susanne Votruba 씨는 "살찌는 여부는 식사량이 큰 요소 인 것은 틀림없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불행히도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보통의 식사량만 하더라도 지방이 축적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Votruba 씨에 따르면, 이 매우 낮은 신진 대사 체질은 후천적인 것인지, 혹은 선천적인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