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서 바이커 갱단간의 총격전 발생! 9명 사망

미국 텍사스 주에서 17일,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


- 적어도 5개의 바이커 갱단이 집합

일요일 오후, 텍사스 주 와코에서 Twin Peaks라는 레스토랑에 5개의 바이커 갱들이 모였었다.



- 바이커 갱이란?

바이커 갱이라는 존재에 대해 좀 생소한 느낌도 들지만, 10대가 중심이되어 가볍게 생각하면 폭주족들의

모임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바이커 갱은....10대가 아닌 좀 나이들은 악당들의 모임이라 보면 되겠다.

마약 거래와 무기 밀매, 때로는 청부살인도 한다고 한다.


- 싸움이 점차 확대

대립하는 악당들이 모두 모였는데...조용할 리는 없었다.

처음에는 주먹 싸움으로 시작, 점차 확대되어 주변에 있던 경찰관까지 포함되어 총격전으로 발전했다.

점내에서 발생한 싸움이었지만, 총격전이 벌어질 무렵에는 바이커 갱들은 주차장으로 나와 있었다고 한다.


"34년 경험으로 이렇게 처참한 사건은 없었다"라며 싸움에 휘말린 경찰은 말했다.



- 레스토랑에 있던 다른 손님들은 모두 냉장고로 도망

불행하게도 가게에 있던 다른 손님과 점원은 가게 냉장고로 도망.

설마 휴가로 방문한 레스토랑에서 이런 사건에 휘말리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총격전의 무대가 된 레스토랑 Twin Peaks의 매니저는 "폭력 범죄를 가게에서도 지역에서도 완전히 쫓아내기

위해 경찰과 협력하겠다"라고 의견을 발표했다.



- 9명이 사망

이 사건으로 8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1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그 중 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앞으로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100여명이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via : WacoTr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