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달이 "찌그러져 있다라고 NASA가 한 말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당시 NASA가 그렇게 발표를 했었는데, 달의 내부가 냉각되어 있다는 것이 원인이었지만, 수축해져가는
달을 지구가 "마사지" 하는 것으로, 달의 지형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LRO가 3,000개 이상의 절벽을 발견
6년 이상 달의 주위를 돌며 계속 관측하고 있는 무인 위성 "루나 리카니신 오르비터(Lunar Reconnaissance
Orbiter)"는 달의 축소에 의해 발생 한 "귓불 모양의 절벽(lobate scarps)"를 지금까지 3000여개 발견했다.
아폴로 계획 때 발견 된 절벽을 포함하여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던 NASA의 과학자들은 귓불 모양의 절벽이
발생하는 위치에 공통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귓불 모양의 절벽이 생기는 원인이 내부 냉각에 의한 축소라고 한다면, 절벽은 무작위로 발생하는 것.
- 지구가 달을 "마사지"
절벽의 발생은 지구의 중력과 기조력이 관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한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 지구 형성 연구 센터의 토마스 씨는 달이 받고 있는 영향에
대해 "마사지"라고 표현하고 있다.
달 귓불에 절벽이 있는 구조를 NASA는 이렇게 도해하고 있다.
▼ 달의 내부가 냉각되면 대규모 축소가 일어난다
▼ 서로 영향을 주는 "기조력"이, 달에 스트레스를 건다
▼ 그러다가 달이 축소되면 단층이 발생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지구의 힘이 달 표면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눌라울 따름이다.
Source :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