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o5Mac은 22일, 미국 애플에서 다음달에 발표 될 예정인 "iOS 9"에서는 기존보다 더 강력한 보안 시스템이
도입 될 전망이라고 전하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iOS 9에서 "Rootless"라는 새로운 보안 시스템을 도입 할 전망이라는 것.
이 Rootless는, 예를 들어 관리자 권한을 가진 사용자조차도 OS에 존재하는 "애플에 의해 보호되는 특정 파일"
에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또한, 차세대 iOS와 OS X 플랫폼 모두에 도입이 될 전망이지만, 어쩌면 후자의 구현은 보류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어쨌든, 적어도 iOS 상에서 "탈옥"은 매우 어렵게 되거나 불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탈옥 행위와 관련된 커뮤니티의 존재를 기분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애플이지만, 결국
iOS 9에서 그 근절이 실현되는 것일까? 또한 이번 정보도 "탈옥자"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소식이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보안 취약점에 있어 더욱 견고하게 된다는 소식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자세한 정보가 공개 될 예정인 WWDC 2015가 기다려질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