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기 전에 먹어두면 좋은 것들!

이제 2015년 연말이 다가오니...술마실 기회도 점점 늘어난다.
송년회다 신년회다 이러한 온갖 모임으로 1년중에 가장 술을 많이 마실 때인것 같은데...

ㅎㅎ 1년 365일 탄탄하게 마셔주는 사람이야 별 탈(?)이 없겠지만, 갑자기 술이 자주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는 사람은 좀 조심을 해야 한다.

그럼, 요즘 이 맘때....술을 마시기 전과 후에....어떤 음료가 좋을까? 이런 것을 안다고 해서 과음하자는 이야기가 아니고, 알고 있으면 아무래도 모르는 것보다 나으니~

- 마시기 전에는 "녹차"가 효과적
대표적인 유제품이다. 도수가 높은 보드카를 마시는 러시아 사람들은 마시기 전에 먼저 치즈를 먹는다. 유제품에 포함 된 유지방은 위벽에 막을 치는 역할을 한다. 이 상태가 알코올이 탄산 가스의 흡수를 완화시켜 준다. 우유 등을 먼저 마셔 두면 숙취에도 나름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추천할만한 것은 녹차. 녹차는 교감 신경을 자극하고 체외 여분의 성분의 흡수를 막을 수 있으므로 알코올의 흡수를 억제해 주는 것이다.

- 안주에는 양질의 단백질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간 기능이 약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간을 지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양질의 단백질.
두부요리와 완두콩 등 콩류, 간을 보호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재료.

술을 마시면 간에서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간 속에 지방이 모이기 쉬워진다. 간에서 지방을 방출하는 단백질과 결합 해야하므로, 콩을 먹으면 간 지방이 배출 될 가능성이 있다.

닭고기도 추천...
술집에 들어가면...."차가운 두부, 완두콩, 닭꼬치" 이렇게만 있으면....good.

- 마신 후는 어떤거?
술을 마신 후 라면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마신 후 라면을 먹으면 칼로리 과다 섭취, 다음날 위트림이나 붓기로 고민 하게 된다.

이럴 때 가장 적당한 것이 주스라고 한다.
특히 오렌지 주스 또는 사과 주스가 해독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주스에 포함되어 있는 과당이 알코올이 소화되는 것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