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9 달러에 출시 된, 어디든 따라오는 드론 "Hexo+"

올해 열렸었던 CES 2016 전시장에서 수많은 드론이 소개되었었지만, Hexo+ 는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존재였다. 2014년 여름에 KickStarter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마침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무인 항공기 소유자의 뒤를 따라오는 것뿐만 아니라, GoPro를 탑재하기 위한 짐벌(jimbals)을 통합 한, 전후 좌우에서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는 드론이 태어났다.



Hexo+는 iOS, 또는 Android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Bluetooth를 경유하여 연동하고, 이 응용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의 뒤를 따라오게 된다. 이 무인 항공기는 최고 시속 40마일(시속 64km)로, 사용자와의 거리가 근거리 또는 장거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더 가까운 위치로부터 사용자를 쫓아 오는 옵션은 현재 테스트중이라고 한다.



주목할만한 것은, Hexo+에 사용되는 카ㅔㅁ라를 기계적으로 안정시키는 기술이다. 많은 카메라에서 사용되는 손떨림 보정 기능과 유사한 것으로, 무인 항공기가 공중을 날고 있을 때의 흔들림을 보정하는 카메라 장비가 항상 움직이게 되어 있다고.


Hexo+는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349 달러이다.


via He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