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은 적지 않을 것이다.
백신 접종은 "이번 겨울은 이 유형이 유행 할 것"이라고 예상에 근거한 것으로, 백신을 접종해도 감염을 반드시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매 시즌 접종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평생에 한번 접종으로 끝나는 백신이 등장 할지도 모른다.
호주의 연구자들이 강력한 면역 세포를 사용하여 모든 종류의 독감에 대응하는 백신을 개발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 조류 인플루엔자 극복에 강력한 면역 기능
이 꿈 같은 백신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CD8+라는 면역 기능을 가진 T 세포이다.
호주와 중국의 연구팀이 2013년 중국에서 유행한 조류 독감 H7N9에 감염된 후 회복 한 사람은 CD8+가 강하게
작동하는 것을 밝혀냈다.
게다가 이 CD8+는 과거 경험 한 적이없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해 와도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강한 방어 작용을 활용하면 일생에 한 번으로 끝나는 백신의 개발이 실용화에 이를 수 있다는 것.
- 모든 플루에 효과있다?
멜버른 대학의 Katherine Kedzierska 교수는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독감을 예방하고 또한
중증 화를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의 개발은 지금부터 하겠지만, 현실이 되면 매년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되며, 이외에 새로 나오는 유형의 플루에도
대응 할 수 있게 되어 의의는 실로 크다하겠다. 이런것은 되도록 빨리 실용화가 되었으면....
논문은 전문지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