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는 25일(현지시간), 회사의 향후 배터리 및 카메라 센서 기술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신형 배터리를 개발 중이라는 것.
현재는 700Wh/L이지만, 연내 750Wh/L, 2017년까지 780Wh/L로 향상시킬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배터리의 전압을 향상시킬 계획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향후 수개월 내에 4.40V로 증가시킨 후, 역시 2017년
까지 4.50V까지 인상 될 전망이다. 또한 "급속 충전 기술"도 꾸준히 연구를 진행할 계획도 밝혀졌다고 한다.
또한 현재 삼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RGB(Red-Green-Blue)" 배열이 아니라 "RWB(Red-White-Blue)" 배열의
컬러 필터를 채용 한 카메라 센서를 개발중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이는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 능력을 향상하는것
외에도 더 충실한 색 재현성이 실현 될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미래의 카메라 센서는 1화소 당 크기가 감소되는 모양이다.
현행 "1.12um"에서 "1.0um"으로 줄임으로써, 1,600만 화소 센서와 1,300만 화소 센서에서 각각 약 "23%"와
"14%"의 박형화를 달성하게 될 전망.
그렇다치더라도, 최근 삼성의 스마트폰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는 놀라운 것이 있다.
빠르면 7월 말 발표가 소문되고 있는 "Galaxy Note 5"는 늦을 것 같지만, 내년의 "Galaxy S7" 세대는 하나의
기술이 구현되어 나올것으로 예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