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에 관한 잘못된 10가지 사실

인류는 이제 수면에 대해 잘알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직도 수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것은 건강 유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수면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안되겠지요? 


이제 그러한 잘못을 바로잡아 볼 때가 왔다.

수면에 대해 완전히 잘못 알고있는 10가지 사실을 알아보자.



1. 수면 시간은 길수록 좋다?

오랫동안 자려고하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인지도 모른다. 필요한 수면의 양은 사람에 따라, 나이에 따라 모두 다르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의해, 9시간 이상 수면은 수면의 질 저하로 이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평소에 못잔 잠을 한꺼번에 자려고 하는 것을 이제는 그만두자.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하자.


2. 알코올이나 약물을 마시면 잘 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전에, 이른바 나이트 캡으로 알코올을 마시면 잠이 빨리들게 된다. 하지만 그 탓에 한밤중에 깨기도 쉽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저하된다. 또한 마리화나를 피우면 졸리게 되는데, 상용하지 않으면 좀처럼 잠들 수 없게 되거나 이상한 꿈을 꿀지도 모른다. 


3. 한밤중에 깨면, 잠들때까지 침대에 있는게 좋다?

한밤중에 깨는 일은 최악이지만,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다. 곧 다시 잠자려고 노력을 하는데....다시 잠을 잘 수가 없는 사람도 있다. 만약 15분내에 잠을 자지 못하면 침대에서 나와서, 너무 자극적인것 말고 몸과 머리를 쓰는 것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시계도 보지 않도록 하자.




4. 불면증이라고 하는 것은 잠들기 어려운 것?

불면증은 복합적인 수면 장애이며, 잠들기가 어려운 것은 불면증의 4가지 증상 중 단 하나에 불과하다. 국립 수면 재단에 따르면, 나머지 3개는 "일찍 깨어버리고, 다시 잠들 수 없다", "자주 깬다", "잠을 자도 개운치 않은 기분으로 일어난다" 이다. 불면증 및 기타 수면 장애를 완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몇가지가 있다. 장기 치료로 가장 좋은 것은 대부분의 경우 약물 치료는 아니다. 인지 행동 치료가 더 효과가 지속된다.


5. 누구나 매일 밤 7~8 시간의 수면이 필요?

필요한 수면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잠은 길이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국립 수면 재단은 연령별 권장 수면 시간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하루 수면 시간은 신생아라면 14~17시간, 18세부터 64세의 성인은 7~9시간, 그 위의 연령대는 7~8시간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오래 잘 필요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밤 8~9.5 시간 자는 사람은 다음날은 기분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6. 낮에 졸린 것은 전날 밤의 수면이 부족?

전날 밤에 잠을 잘 못자거나, 전혀 잠을 못자면 확실히 다음날은 컨디션이 최악이다. 그렇지만, 낮에 피로와 졸음이 항시 느끼고 있다면, 그것은 수면이 원인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식생활, 스틀레스, 기초 질환이 원인일지도 모른다. 알레르기나 복용하는 약으로도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 수면의 질을 생각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다른 가능성이 있을 원인도 살펴봐야~


7. 파워 낮잠을 자면 기분이 상쾌?

낮잠은 좋은 점이 여러가지 있지만, 원기 회복의 토닉과 동일하다는 것은 아니다. 낮잠의 길이에 따라 눈을 떴을 대 나른하게 되어 버릴 수도 있다. 에너지와 머리의 회전 속도를 회복하는 데에는 낮잠은 20분 정도가 최고.


8. 아침 타입과 밤 타입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은 "아침형" 또는 "올빼미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수면 주기가 영향을 주고 있다. 사람에 따라 하루 동안 에너지가 높아지는 시간대가 다르고, 이것은 반드시 아침형 밤 형과는 관계없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서푼의 덕"이라는 속담이 있다. 직장이나 학교 제도 속에서 생활하면 아침형이 이득을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비교해 보면 올빼미형도 생산적이고 독창적이다. 실제로 학교는 현재의 수업 시작 시간은 수면 부족이 되어 버리는 올빼미형 학생들의 건강을 배려하여 수업 시작 시간을 좀 더 늦게 해야한다는 의견의 의사도 있다.


9. 평일의 수면 부족은 주말에 충분히 자면 보충?

평일에 수면 부족이 되면, 일종의 "수면 부채"가 늘어나 버린다. 주말에 충분히 잠을 자면 그 채무를 상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나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는다. 그런 일을 하면 다음주는 더 졸릴지도 모른다. 주말 늦잠 보다 평소보다 잠 자는 시간을 당기고, 오후에 낮잠을 자는 것을 추천.


10. 스누즈 기능을 사용하면 수면 시간을 번다?

마지막으로, 이것을 인정하기는 힘든 일 일지 모르지만, 알람 시계의 스누즈 기능을 사용하면 잠에서 깨어났을 때 기분이 나빠진다. 일어날 때까지의 시간을 버는 것이 아니라, 울림과 울림 사이에 꾸벅 꾸벅 졸면 수면 사이클의 깊은 곳에 들어가 버린다. 그렇게 되면, 그 날은 하루 종일 좀비 상태로 되어 버린다. 그래서 스누즈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