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머리에 이가 생기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예전 70년대...아마 그 때는 "이"를 머리에 이고 다녔을 것이다. 국민학교 때...선생님이 이 검사도 했었으니까~~ㅠ.ㅠ
만일 자신이나 자신의 아이의 머리에 이가 발생하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사람의 일이란 모르는 일. 여튼 생겼다고 하면 비싼 돈을 주고 화학 샴푸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아무래도 머리카락에도 손상이 있을 터~~
이제는 이가 생겼다해도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한다.
바로 "마요네즈"가 있으니까....
해외 절약 생활 블로그 "Wise Bread"에서는 Daniel Packer씨가 이를 퇴치하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소개.
그 사람의 말....
"몇 년 전, 불행하게도 나의 머리에 이가 기생하고 말았습니다. 지역 약국이나 약국에 있는 이를 퇴치하는 모든 방법들을 시도했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 보다는 뇌 세포가 파괴되고, 더 이상 무서워져서 화학 성분이 강한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멈추고, 마지막 희망으로 마요네즈로 해보기로 했다.
그 선택이 나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안전하게 이를 죽이는데 성공....마요네즈로 두피를 마사지하고 마요네즈를 붙인 채로 샤워 캡을 쓰고, 그리고 그대로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깨끗이 씻고 빗질했다. 몇일만 하면 치유되는데...보통 7~10일 정도면 깨끗이 이를 격퇴."
이것이 그 사람 한테만 적용이 된것은 모르겠지만...
여튼 이를 물리치려면 기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므로, 마요네즈도 그런 제품이긴 하다.
미국의 미네소타 보건부는 머릿니를 치유하는 제품들의 목록에 오일이나 바셀린과 함께 마요네즈도 들어 있다. 오일로 코팅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이를 직접적으로 죽이는 독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패 할 확률이 높을 지도 모른다.
이를 격퇴하는데는 오일을 사용한 제품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모두들 알것이다. 독성이 있는 화학의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게 싫은 사람은 마요네즈로 충분히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