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긍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상대와 친구가 되고싶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분노와 슬픔에 동조하는 것으로 인간 관계가 구축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역시 사람은

긍정적 인 감정을 보여주는 사람에 의해 친밀감을 느끼고 동조하게 되고, 그런 사람과 관계를 쌓으려고 하는 것 같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인간 관계를 형성하는데 긍정적 인 감정의 역할을 확인하는 두 가지 실험을 실시했다.



- 파트너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첫 번째는 66쌍의 커플에게 서로에 대한 이전의 인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고, 파트너의 감정을

읽어 들이는 것. 실험 결과, 파트너는 상대의 긍정적인 감정을 꽤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

두 번째 실험은 91명의 여성에게 다른 사람과 함께 6가지 감정을 자극하는 영화의 클립을 보여주고 다음의

관계를 비교한다는 것.


그 결과, 피험자는 클립을 본 후 긍정적인 감정을 보이는 상대에 의해 친밀감을 느끼고, 새로운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거의 무의식적으로 그 상대에 동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실험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감정보다 긍정적인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러한 감정에 의해 동조 되는 것이라고.


이러한 결과에 대해 연구를 이끈 Belinda Campos 씨는 "사회적 환경에서 긍정적 인 감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능글 맞은 웃음을 바로 알 수 있다

긍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구체적인 표정은 눈 주위와 뺨의 근육을 움직여 "스마일" 이라는 미소를 짓는 얼굴이며,

Campos 씨에 따르면, 사람은 진짜 웃음과 능글 맞은(비웃는) 웃음을 제대로 분별할 수 있다는....


Campos 씨 등의 연구 결과는 'Motivati??on and Emotion "에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