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망막을 지문 대신 할 수 있는 콘택트 렌즈 개발

구글은 6월 2일, 망막으로 인증 할 수 있는 콘택트 렌즈의 특허를 취득했다.

지금까지도 카메라 내장형 렌즈나 제약 회사 인 Novartis와 제휴하여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렌즈 등의

개발에 임하고 있는 회사 인 만큼 복합적인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 렌즈"의 등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쉽게 개인 식별 가능

이번에 구글이 특허를 취득한 콘택트 렌즈는, 망막의 요철(凹凸)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망막은 지문처럼 각각의 인간 고유의 것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차세대 인증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만약 구글이 콘택트 렌즈가 실현되면 장착한 사용자가 접근하면 개인 식별이 통과,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자동으로 라이트가 점등 되는 등, 구글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무인 자동 운전 자동차와도 궁합이

맞을 것 같다는. 그러나 한편으로는 구글에 의해 데이터 수집(개인)이 더 쉬울 수도 있다는...


Google Glass의 계획이 흐지부지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착용 장치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via : Venture B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