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다이어트에는 자궁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야채와 생선과 올리브를 많이 사용하는, 소위 지중해 식단의 건강 효과는 심장 질환의 예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보고가

있지만, 이탈리아, 마리오 네그리 약리학 연구소(IRCCS-Instituto di Ricerche Farmacologiche Mario Negri)의 연구를 통해

지중해 다이어트에 충실한 식생활을 보내고 있는 여성은 자궁 내막 암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5000 명분의 식생활을 분석

연구팀은 1983년부터 2006년까지 진행된 3개의 증례 대조 연구에서 5000인분 이상의 자료를 모으고 분석을 실시했다.

그 방법은 피험자가 섭취하고 있는 음식을 9개 요소로 나누었다.


. 많이 섭취하는 것 : 야채, 과일, 견과류와 곡물, 감자류, 콩류, 생선, 불포화 지방산

. 보통으로 섭취 : 유제품, 고기

. 아주 적게 섭취하는 것 : 알코올


- 지중해 다이어트에 충실하다면 위험은 대폭 감소

그리고 지중해 다이어트에 충실한 식생활을 보내고 있었던 여부를 점수 화 해(9가 가장 출실, 0은 가장 비충실), 자궁 내막

암의 발병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7~9의 높은 점수였던 그룹은 자궁 내막 암 발병 위험이 57%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 6의 위험은 46% 감소, 점수 5에서는 34% 감소한다.


- 매일의 선택이 중요

이러한 결과에 대해, 논문 주 저자의 Cristina Bosetti 박사는 "균형 잡힌 건강한 식생활이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활동할까 등 매일의 선택이 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준다는 지금까지의 인식을

더욱 뒷받침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Bosetti 박사 팀의 연구 결과는 "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