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디어 TechDroider는 22일, 대만 HTC가 제조한다고 소문이 난 2기종의 차세대 Nexus 스마트폰 중 "Marlin"에 대해 세계 최초의 실기 사진을 독점적으로 입수했다는 것을 전했다.
이 이미지는 Marlin 시제품의 시스템 정보 화면을 포착한 것으로, 단말기는 디자인 유출을 막기 위한 보호 커버가 장착되어 있다.
그리고,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에서, 이 단말기에 "Android N"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나, 지난 5일 배포가 시작된 최신 보안 패치가 적용되어 있는것 등이 밝혀졌지만, 한편으로는 전체 스펙 등에 대해서는 읽을 수가 없다.
또한 TechDroider에 따르면, 이 시험 제작기는 128GB의 스토리지를 내장하고 있으며, 케이스는 완전한 금속 소재 제품으로 되어있다고 했으며, 후면의 메인 카메라에는 턱이 없는 플랫 디자인이 채용되고 있으며, 또한 그 바로 아래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HTC 10"과 비슷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메인 카메라에는 "Nexus 6P"와 동일한 이미지 센서가 채용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컨셉 디자인>
디스플레이 - 5.5 인치 WQHD (2560 × 1440) AMOLED 디스플레이
SoC - Qualcomm 쿼드 코어 SoC (※ 자세한 미상)
RAM - 4GB
스토리지 - 32 / 128GB
메인 카메라 - 약 1,200 만 화소
전면 카메라 - 800 만 화소
무선 - Bluetooth 4.2
배터리 - 3,450mAh
기타 - 지문 인증 기능, USB Type-C 포트
또한 HTC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투입 한 최신 플래그십 모델 인 HTC(10)는, 연간 출하 대수가 불과 100만대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측이 발표되어 있으며, 회사는 매우 좋지 않는 상황에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과연 HTC는 구글과 "Nexus"라고 하는 "호랑이의 위엄"을 빌려 시장에 다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까? Marlin의 형제 모델로 알려진 "Sailfish"와 함께 앞으로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