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만성 피로 증후군이 늘고있다?
2016. 2. 6.
이 질병은 3가지 호칭이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만성 피로 증후군(CFS)", 일명 "근육 통증 성 뇌척수염(ME)", 그리고 최근 탄생한 새로운 용어는 미국 의학 연구소(IOM)가 제한 한 "전신성 노작 편협 질환(SEID)"이다. 이렇게 다른 병명이 사용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만성 피로 증후군은 병리학 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의료 현장에서도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다고 한다. 직접적인 병의 원인은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과거의 바이러스 감염이나 심리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소가 얽혀 증상을 일으킨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2015년 2월에 IOM이 발표 한 추산에 따르면, 미국의 환자 수는 836,000명 ~ 250만 명 사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중에서 어린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