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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할 수 없었던 절단된 개구리 다리 재건에 성공

복구할 수 없었던 절단된 개구리 다리 재건에 성공

2022. 2. 1.

당뇨병등의 병이나 사고로 손발을 잃는 사람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고,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2050년까지 연간 360만 명의 사람들이 어떠한 이유로 사지의 상실을 피할 수 없게 된다고 추측되고 있지만, 잃은 손발을 재생시키는 의료 기술은 실현되고 있지 않다. 그러던 중, 원래는 사지를 재생할 수 없었던 개구리의 다리를 재생시킬 수 있었다는 논문이, 2022년 1월 26일에 발표되었다. 이로 인해, 자연적으로 손발을 재생할 수 없는 동물이라도, 적절한 처치를 실시하는 것으로 재생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제시되었다는 것. 우파루파의 애칭으로 사랑받는 멕시코 도룡농 등, 극히 일부의 동물은 결손된 손발을 재생시킬 수 있다. 인간의 몸도, 베인 상처가 낫거나, 간의 반을 잃어도 재생시킬 수 있지만..
영양 균형이 맞지 않는 식사가 "맛의 취향"을 바꿀 수도....

영양 균형이 맞지 않는 식사가 "맛의 취향"을 바꿀 수도....

2022. 1. 30.

사람의 미각은 먹는 음식의 취향에 영향을 미치지만, 반드시 미각은 불변한 것이 아니라, 연령이나 그 때의 컨디션에 따라 취향이 달라질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직전에 먹은 식사에 포함된 영양소의 치우침"이, 미각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나타났다. 동물이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과 같은 영양소를 최적의 양과 균형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균형한 영양소 섭취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생존에 설탕이나 아미노산이 필요한 파리는, 이들 영양소를 감지하기 위해 미각시스템을 이용해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캘리포니아 대학 리버사이드교의 연구팀은, 파리를 대상으로 해 "직전의 식사가 미각에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지"를 조사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영양소의 균형이..
나노 입자로 고환을 가열. 새로운 남성용 피임법

나노 입자로 고환을 가열. 새로운 남성용 피임법

2022. 1. 26.

여성과 달리, 남성이 선택할 수 있는 피임은 제한돼 있다. 그 때문에, 여러가지 남성용 피임법이 개발되고 있는 중... 그동안 직접 주사하는 방법, 자석을 사용하는 방법, 초음파 목욕 등이 있었지만, 이번 방법은 나노입자의 힘으로 고환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다. ■ 나노 입자로 고환을 따뜻하게 하는 남성용 피임법 나노 피임법의 기본 구조는, "고환을 따뜻하게 해 생식력을 약화시킨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나노 입자를 이용한다. 여기서 사용되는 나노 입자는 머리카락의 1000분의 1 정도 크기(지름 100nm)로 이를 어떤 방법으로든 고환으로 보낸다. 그리고 역시 어떤 방법으로든 나노 입자를 발열시켜, 고환을 따뜻하게 하고 임신시키는 힘을 빼앗는다. 하지만, 여기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 고환을 너무 ..
버섯에는 의식이 있다. 학습하고, 단기기억을 갖고있다는 과학적 근거

버섯에는 의식이 있다. 학습하고, 단기기억을 갖고있다는 과학적 근거

2022. 1. 11.

최근, 여러가지 생물의 의식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행해지고 있는데, 의식이란, 자신의 지금 있는 상태나, 주위의 상황 등을 인식하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물고기나 문어, 오징어 등의 두족류, 새우, 게 등의 갑각류로부터, 식물에 이르기까지, 의식이나 감각이 있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버섯(진균류)을 다룬 연구도 있는데, 그것에 의하면, 버섯에도 의식이 있고, 학습하고 기억을 만들고, 개체로서 의사결정을 실시한다고 한다. ◆ 버섯이 가지고 있는 의식은? 옥스퍼드대 생물학자 니콜라스 P.머니 교수는, "Psyche"지에, 버섯의 의식을 설명했다. 우선 미리 말해두면, 여기서 말하는 버섯의 "의식"이란 지각을 가지고 있을 때의 상태이다. 즉, 주위의 환경을 "감지"하고 "반응" 할 수 있..
죽음 직전, 인간의 뇌에서는 뇌의 쓰나미가 밀려온다

죽음 직전, 인간의 뇌에서는 뇌의 쓰나미가 밀려온다

2022. 1. 9.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 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맞이할 때, 우리의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2018년 연구에서, 소생이 정지된 환자의 뇌가 죽어가는 순간을 관찰했다. 그랬더니, 산소가 부족한 뇌 안에서는 뇌의 쓰나미(Brain Tsunamis)로 불리는 전기화학에너지의 물결이 관측되었다는 것. 그것은 획기적인 발견이며, 뇌에서 진행되는 죽음의 과정을 역전 가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죽어가는 인간의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뇌의 쓰나미 소생이 포기되어버린, 환자의 뇌에서 판명된 것은, 20~40초 정도 산소가 부족하게되면, 뇌는 "에너지 절약 모드"로 바뀐다고 하는 것. 이렇게 되면 전기적 활동이 없어지게되고, 뉴런(신경세포)끼리 의사소통이 끊긴다. 그로부터 몇 분 후, 뇌..
인간의 턱에 새로운 "제3의 근육층"이 발견되었다

인간의 턱에 새로운 "제3의 근육층"이 발견되었다

2021. 12. 27.

인간의 해부학적 연구는 예로부터 행해져 왔지만, 근래에도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미지의 장기가 발견되는 등, 아직도 새로운 발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새롭게 스위스 바젤 대학의 연구팀이, 인간의 턱에 새로운 "근육의 층"을 발견했다고.... 인간이 음식물을 씹을 때에 사용하는 근육의 일종인 교근은, 볼 뒤쪽에 손을 대고 씹으면 움직이는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해부학 교과서에서는, 교근은 표면에 있는 얕은 부분과 안쪽에 있는 심부의 두 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연구팀은 교근의 더 안쪽에, 지금까지 간과되어 왔던 "제3층"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전부터, 동물의 연구 결과로부터 교근이 2층밖에 없다는 설에는 의심이 있었다고 하는데, 교근의 미지의 층에 대한 지금까지의 언급은 모순을 ..
슈뢰딩거의 곰벌레? 생물 사상 최초로 "양자 얽힘"화에 성공

슈뢰딩거의 곰벌레? 생물 사상 최초로 "양자 얽힘"화에 성공

2021. 12. 25.

수많은 최강 전설로 알려진 곰벌레를, 이번에는 생물로서 사상 처음으로 "양자 얽힘" 상태로 만드는 데 성공, 무사히 생환했다고 한다. 양자 얽힘이란, 2개의 서로 다른 양자 상태가 상관관계에 있고, 관찰하기 전에는 확정되지 않는 양자역학상의 현상을 말한다. 싱가포르 등의 연구 그룹에 의하면, 곰벌레를 초전도 양자 비트로 뒤엉키게 하는 것에 성공. 차가운 양자의 세계는 "덥고 습한" 생명 시스템으로 이행했다는 것. 깜짝 놀랄 만한 발표지만, 전문가들은 "의미있는 양자 얽힘"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불가사의 한 "양자 얽힘" 양자란, 물질을 만드는 아주 작은 에너지의 단위. 원자나 전자나 중성자, 양성자나 소립자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이러한 지극히 작은 세계에서는, 물리 법칙(뉴턴 역학이나..
알에서 태어나기 직전의 공룡 화석 발견

알에서 태어나기 직전의 공룡 화석 발견

2021. 12. 23.

2000년에 중국에서 발굴된 이후 사장 상태에 있었다는 알 화석이 거의 온전한 상태의 "태어나기 직전의 오비랍토르사우루스류"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 오비랍토르사우루스 류는 현대의 조류가 부화 직전에 취하는 자세와 가까운 상태로 화석이 되어있고, 조류와 공룡 사이에 존재하는 미싱링크(잃어버린 고리)의 해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룡의 배아는 공룡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출토되지 않았어도 파손되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새로 발견된 6600여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오비랍도르사우루스류의 배아 화석은, 거의 상처가 없는 온전한 상태였다는 것. 오비랍토르사우루스류는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 분포하고 있었다고 여겨지는 수각류로 치아가 ..
화성이 생명에 부적합한 행성이 되어버린 아주 단순한 이유

화성이 생명에 부적합한 행성이 되어버린 아주 단순한 이유

2021. 12. 18.

화성은 태양계 중에서도 지구와 가까운 환경을 가진 행성이라고 말해지고 있고, 최근에는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기 "퍼서비어 랜스"가 착륙해 암석 샘플을 채위하는 등, 활발하게 조사를 하고 있다. 까마득한 옛날의 화성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물"로 덮여 있었다고 생각되고 있지만, 미국이나 체코 등의 국제적인 연구팀은, "화성은 매우 단순한 이유에 의해서 물을 잃어 버렸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화성에는 일찌기 물이 존재하고 있었던 증거가 복수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부터, 무엇인가의 미생물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어 인류의 이주처로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화성에는 얼음이 존재한다는 것은 보고된 바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화성 표면에서 액체의 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물의 유무는..
천식 인 사람이 뇌종양이 되기 어려운 이유

천식 인 사람이 뇌종양이 되기 어려운 이유

2021. 12. 16.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기도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약간의 자극으로도 기관지를 둘러싸는 근육이 수축해 공기의 길이 좁아지는 천식은, 심한 기침이나 가슴의 통증, 동계, 호흡 곤란, 호흡의 어려움 등의 증상을 초래하는 한편, "천식의 사람은 뇌종양이 되기 어렵다"라고 하는 것도 알려져 있다. 새롭게 워싱턴 대학의 연구팀이 천식 인 사람이 뇌종양을 발병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1세기가 된 이후, 대규모 역학적 연구 결과로부터 "천식 환자는 뇌종양의 발병률이 낮다"고 지적되어 왔는데, 기관지나 폐의 질병인 천식과 뇌의 종양과의 관련은 이해되지 않았고, 일부 연구자는 단순한 우연이라고 정리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 그러나, 2015년 워싱턴 대학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서도, 시신경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