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목성에 도착한 탐사선 "주노"의 첫 영상
2016. 7. 16.
2011년 8월에 발사 된 목성 탐사선 "주노"가 드디어 목성에 도달. 7월 5일 13시 8분에 목성의 궤도에 올랐다고 한다. 이로써 목성까지 가는데 5년이 걸렸다는 것이다. 그 주노에서 보낸 첫 번째 목성의 영상을 NASA가 공개했다. - 3개의 위성과 함께 목성의 궤도에 오른 주노는, 자세를 안정시킨 후 6일간, 가시 광선을 파악하는 카메라 "JunoCam"으로 목성을 계속 촬영했다. 공개 된 첫 번째 영상은 태평양 표준시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찍힌 것이다. 이때의 목성과 주노의 거리는 430만 km.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촬영 된 목성의 고해상도 이미지라는 것이다. 이미지에서는 목성의 표면에 있는 대적점을 뚜렷하게 볼 수 있으며, 3개의 위성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가 빛의 ..